증강현실(AR) 기술을 이용한 포켓몬고. 한국에서는 속초 등 극히 일부지역을 제외하고는 정상적인 서비스가 되지 않는다.



 최근 잇단 360도 카메라의 시판과 포켓몬고의 등장 등에 힘입어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기술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 두 기술은 어떻게 다르고 어떤 원리로 작동하는 걸까요.


 위키피디아는 가상현실(VR)에 대해 컴퓨터 등을 사용한 인공적인 기술로 만들어낸 실제와 유사하지만 실제가 아닌 어떤 특정한 환경이나 상황 혹은 그 기술 자체를 의미한다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이미 영화를 통해서는 오래전에 가상현실에 대한 개념이 제시됐습니다. 대표적인 영화가 1990년작인 ‘토탈리콜’입니다. 늙어버린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한창때 모습을 볼 수 있는 영화기도 하죠. 슈왈제너거가 분한 퀘이드는 기억을 생성하는 ‘리콜’사를 방문해 우주여행을 다녀온 기억을 뇌에 심으려 합니다. 하지만 기억 이식 중 문제가 발생하고 나중에는 어떤 게 꿈인지 어떤 게 현실인지 알 수 없는 혼란이 벌어집니다.

 

 지금 현재의 영화 같은 뇌파 등의 조작을 통한 가상현실은 상용화되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가상현실은 360도 영상에 기반을 둔 ‘가상체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람의 눈은 2개이고 이 눈으로 사물을 바라볼 때 각도의 차이가 발생하는데, VR 장비가 인위적으로 왼쪽과 오른쪽에 각도를 달리한 영상을 보여줘 입체로 착각하도록 만드는 방식입니다.

 

 360도 영상은 2개 이상의 렌즈로 전후좌우, 상하 360도로 동시에 촬영되거나 소프트웨어로 만들어집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영상은 스마트폰이나 VR 재생기가 가속도 센서와 자이로 센서를 이용해 사용자의 움직임을 파악한 뒤 손이나 머리가 움직이는 대로 영상을 움직이도록 해 입체감을 구현합니다. 쉽게 말하면 현재의 VR 영상은 3D 기술과 움직임을 파악하는 센서의 결합이라고 보면 됩니다.


저가형 VR기기의 보급으로 누구나 쉽게 VR 영상을 접할 수 있게 됐다.



 VR 기술의 보급은 상당히 빨리 진행되고 있습니다. VR 영상은 카드보드로 만든 VR 기기와 스마트폰만 있어도 즐길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없이 VR 영상을 볼 수 있는 기기도 수십만원대에 불과하고 VR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360도 카메라 출시도 줄을 잇고 있습니다. 

 

 다만 현재 시판되고 있는 360도 카메라는 앞뒤 2개의 렌즈가 1개의 영상을 촬영한 것이기 때문에, 이를 통해 완벽한 3D 영상을 구현하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완벽한 3D를 촬영하려면 게임처럼 소프트웨어적으로 2개의 영상을 구현하거나 2대의 카메라가 필요합니다. 

 

 현재 대표적인 VR 업체로는 오큘러스가 있습니다. 오큘러스는 하드웨어와 함께 영화와 게임 서비스를 제공 중입니다. 스마트폰 제조사인 HTC도 ‘바이브’라는 상표로 VR 기기를 출시한 바 있고, 소니가 콘솔게임기인 플레이스테이션용 VR 기기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VR은 게임이 주도하고 분위기입니다. 현재 영상 중심인 VR은  각종 부가 기기를 더해 몸과 냄새, 맛 등을 느끼는 형태로 진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360도 영상을 담을 수 있는 기어360. 두개의 광각렌즈를 하나의 기기에 담았다.


 VR이 가상현실이라면 AR은 진짜 현실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위키피디아에서는 AR을 가상 사물이나 정보를 합성해 원래의 환경에 존재하는 사물처럼 보이도록 하는 컴퓨터 그래픽 기법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게 바로 요즘 인기가 폭발하고 있는 ‘포켓몬고’입니다. 포켓몬고는 스마트폰 화면에서 보이는 현실 속에 가상의 포켓몬이 등장하도록 한 게임입니다. GPS와 같은 위치 기반 기술을 토대로 하고 있습니다.

 

 AR의 활용도는 무궁무진합니다. 도로를 비추면 현재 위치와 상가명 등을 표시해 줄 수 있고, 상품에 스마트폰 카메라를 가져다 대면 설명이 나오도록 할 수도 있습니다. 도로 위에 주행방향을 표시해 주는 AR 기반의 내비게이션도 이미 상용화됐습니다.

 

 이 두 기술은 이미 오래전부터 존재했지만 지금까지 주목받지 못했던 것은 기술이 문제가 아니라 콘텐츠가 문제였기 때문입니다. VR 제조 진영이 게임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의 협업을 모색 중인 것도 콘텐츠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AR 서비스 역시 우리나라에서도 이미 시도가 많았고 게임도 있었습니다. 포켓몬고가 성공한 것은 AR과 포켓몬이라는 적절한 콘텐츠가 결합했기 때문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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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fnarae.tistory.com BlogIcon naraegreen 2016.08.02 09:49 신고

    잘보고 갑니다.


부산모터쇼에서 개막전 진행된 프레스데이 행사를 삼성 기어 360으로 촬영해봤습니다.


아직 촬영이나 편집이 쉽지 않네요.


'360도로 카메라로 촬영하면 이런 영상이 나오는구나' 하는 정도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번에는 좀 더 정제된 영상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 영상은 크롬 브라우저 또는 VR 기기를 이용해 보실 수 있습니다. 익스플로러에서는 정상적으로 보이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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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만든 360도 VR 캠인 기어 360을 평가해 보기 위해 직접 구매했습니다.


1탄으로 개봉기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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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자동차가 문콕 방지용, 도어 패드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포드 포커스에 장착돼 있는 이 ‘도어 에지 프로텍터(Door Edge Protector)’는 좁은 주차 구역에서 효과를 발휘합니다. 차량의 문을 열면 문짝 모서리에 자동으로 고무재질의 덮개가 씌워지는 장치로문콕으로부터 차를 효과적으로 보호한다고 합니다.


사실 주차장 사정이 좋은 미국보다는 한국에서 더 절실히 필요한 기술이네요.


널리 보급돼 문콕이 사라졌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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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ying Game'


사전적 용어로는 앙심을 드러내기 위해 우는 것 또는 관심을 끌기 위해 우는 것이라는 뜻입니다.

"나 우니까 달래줘",  "나에게 관심을 가져줘" 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


동명의 영화(The Crying Game)가 1992년에 개봉됐는데, 당시 사회 분위기를 생각하면 상당히 쇼킹한 영화였죠. 

동성애를 다루고 있는데다가 남성의 성기가 그대로... 


IRA요원이었던 퍼커스는 인질이었던 죠디가 죽은 후 죠디이 애인 딜을 만나게 되고, 딜에게 푹 빠지게 됩니다. 

하지만 퍼커스는 자신이 좋아하게 된 딜이 여자가 아니라 남자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충격을 받습니다.

그리도 퍼커스는 딜을 떠나지 못하죠. 그런 그에게 다시 IRA의 암살지시가 떨어지고...


이 영화의 제목 Crying Game은 아이의 앙탈이라기보다는 우리 삶이 슬픈 게임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는 게 아닐지.


사랑도 삶도 슬픈 게임이라는..


영화보다도 더 오랫동안 뇌리에 남아있던 동명의 주제곡


Crying Game. 




영화를 본후 노래를 잊지 못해 카세트 테이프로된 앨범을 샀었는데, 지금은 어디론가 세월과 함께 사라져버렸습니다.


그래도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이 곡을 다시 들을 수 있네요.


http://music.naver.com/album/index.nhn?albumId=21989


앨범에는 보이조지가 부른 노래와 데이브 베리가 부른 두곡이 실려있습니다. 그런데 네이버에선 보이조지 노래는 서비스가 안 되네요.


같은 노래 다른 앨범에서.


http://music.naver.com/album/index.nhn?albumId=29650


네이버 블로그가 아니라 직접 들려드리지는 못하네요..


I know all there is to know about the crying game.
I've had my share of the crying game.
First there are kisses, then there are sighs;
And then, before you know where you are,
You're sayin' goodbye.
Someday soon I'm gonna tell the moon 
About the crying game.
And if he knows, maybe he'll explain
Why there are heartaches, why there are tears,
And what to do to stop feeling blue
When love disappears.
I know all there is to know about the crying game.
I've had my share of the crying game.
First there are kisses, then there are sighs;
And then, before you know where you are,
You're sayin' goodbye.
Don't want no more of the crying game,
Don't want no more of the crying game,
Don't want no more of the crying game,
Don't want no more of the crying game 

나 그 슬픈 사랑에 대해 알아야 할 것은
모두 다 알고 있어요
나도 그런 슬픈사랑만을 해왔거든요
우선 처음엔 키스를 해요
그 다음엔 한숨만 남구요
그리고 다음엔
당신이 어디쯤 있는지 알기도 전에
안녕이라 말하게 되는 거죠 그런거에요
나 이제 곧 저 달님에게
이 슬픈 사랑에 대해 말할거에요
왜 사랑엔 맘 아픈 고통이 있는건지.
왜 눈물이 있는건지
그리고 사랑이 끝나버려 우울함을 느낄땐
그 우울함을 멈추게 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만약 달님이 그 대답을 알고 있다면
설명해 줄지도 모르죠
나 이런 슬픈 사랑에 대해 
알아야 할 것들은 다 알고 있어요
나도 그런 슬픈 사랑만을 해왔거든요
처음엔 키스담엔 한숨만 남죠
그리고 그 다음엔 
당신이 어디쯤 있는지조차 알지 못한채 
안녕이라말하게되는거죠
더 이상 이런 슬픈 사랑을 하고 싶진 않아요
더 이상 이런 슬픈 사랑을 하고 싶진 않아요
(가사 출처 : 네이버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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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decoycat.tistory.com BlogIcon ★들고양이 2016.04.17 02:34 신고

    우연히 왔다가 잘 보고 갑니다.
    꽤 오래전 영화인데 당시엔 청불이라 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포스터 이미지와 정영음에서 몇번 음악들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 영화를 개봉 당시에 보셨다면 그리 젊으신 분이 아니거나 비디오로 몰래 보셨겠네요? ㅋ
    덕분에 예전 추억도 떠올리고 좋은 음악도 듣고 갑니다.(음악은 찾아서 들었지만)

    아.. 그런데 블로그 댓글 정리는 좀 하셔야 겠어요. 스팸댓글이 너무 많네요~

    • Favicon of http://www.mauhouse.net BlogIcon mau 2016.04.19 14:48 신고

      방문 감사합니다. 광고 댓글이 계속 붙네요. 앞으로 열심히 지워보겠습니다.^^



비알레띠 모카포트를 아시나요?




바로 요놈입니다. 모카포트라고도 불리고, 이탈리아에서는 우리나라 주전자처럼 집에 하나씩은 있다고 하네요.


저도 하나 있습니다.


중간 필터에 곱게 갈은 커피를 넣고, 밑쪽 부분(보일러)에 물을 넣고 끓이면 압력에 의해 커피가 윗쪽 포트로 추출되는 방식입니다.


별 거 아닌 것 같지만, 이렇게 몇분만에 만들어낸 커피 맛이 상당히 괜찮습니다.




갑자기 모카포트 얘기를 꺼낸 이유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관심사가 아니라서인지 어디도 보도되지 않았지만,


이 모카포트를 만든 레나토 비알레티 옹이 지난주 목요일 그러니까 11일(현지시간) 타계하셨다고 합니다. 


이 모카포트는 전 세계적으로 3억3000만개나 팔렸습니다. 





비알레티 옹이 어떤 분인지 사실 저도 몰랐는데요. 



이렇게 생기신 분이군요. 비알레티 캐릭터와 비슷하게 생기셨습니다.


추모의 방식도 관심을 끄는데요. 비알레티의 가족들은 그를 화장한 뒤 그의 유해를 커다란 모카포트에 모시기로 했습니다. 아마도 납골함을 대신한 방식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번 주말엔 비알레티를 추모하며 오랜만에 모카포트로 추출한 커피 한 잔 마셔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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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티볼리 롱보디 모델의 이름을 '티볼리 에어'로 확정하고 렌더링 이미지를 15일 공개했습니다.


신차명 티볼리 에어는 공기(Air)가 창조적 생명 활동의 필수적 요소인 것처럼 다양한 활동을 제약 없이 즐기는 데 꼭 필요한 SUV를 지향한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렌더링 이미지에 대해 쌍용은 '디자인철학 Nature-born 3Motion에서 경쾌함(Rhythmical Motion)을 기조로 다른 SUV 모델과 완전히 차별화된 비례와 라인을 통해 Unique Dynamic Style을 구현하였다'고 설명합니다.  또 '미니멀리즘을 극대화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바벨(Barbell) 타입의 범퍼가 조화를 이룬 전면부는 역동성을 강조하였으며, 전면에서 측면으로 Rhythmical하게 연결된 캐릭터 라인을 통해 역동성과 강인함을 함께 표현하고 있다'고 합니다.  (와인 의 맛 설명하는 느낌 알아듣기 어렵습니다)

사진으로 어떤 느낌인지 확인해 보시길. 렌더링 이미지는 꽤 괜찮습니다.


쌍용자동차는 지난해 4분기 티볼리 판매 증가에 힘입어 적자에서 벗어났습니다.

지난 4분기 판매량은 4만89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7.5% 증가했습니다. 손익도 2014년 4분기 322억원의 영업손실에서 지난해 4분기에는 218억원의 흑자로 전환됐습니다. 티볼리 단일 판매량은 지난해 내수와 수출을 합쳐 6만3000여대로 2004년 5만4000여대가 팔린 렉스턴 이후 단일 차종으로는 최대입니다.

쌍용차는 지난해 전체로는 매출 3조3901억원, 영업손실 358억원을 기록했는데, 티볼리가 그나마 선방할 수 있었던 비결입니다.

롱보디가 쌍용의 상승세를 이끄는 효자가 될지 관심입니다. 티볼리 에어는 3월 출시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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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가 뉴 푸조508 SW 1.6 모델을 출시했습니다.

유로6 기준을 만족하는 PSA 그룹의 블루HDi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고, 최대 출력은 120마력, 최대 토크 30.6kg.m입니다. 연비는 14.5km/L(고속 15.6 km/L도심 13.7km/L)로 나쁘지 않습니다.
 
요즘 많은 차들이 채택하고 있는 스톱 앤 스타트 시스템도 채택됐습니다. 한불에 따르면 이를 통해 시내 주행시 약 15%의 연비 향상 효과를 본다고 합니다.
 
안전 편의 사항으로는 내비, 오디오, 블루투스 등을 손쉽게 조작할 수 있는 7인치 풀 터치스크린과 주행속도, 크루즈 컨트롤 등의 운행정보를 보여주는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장착했습니다.
 

웨건형 모델답게 트렁크 공간은 넓습니다. 기본 660L에 뒷좌석을 접으면 최대 1865L까지 수납공간이 확보됩니다. 트렁크 매트 바닥 아래 추가 수납 공간도 있습니다.

푸조 특유의 광활한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를 달았고, 포 존 에어컨디셔닝 시스템으로 4명의 승객이 각각 온도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새롭게 채택된 블라인드 스팟 모니터링 시스템은 차량 전면과 후면에 장착되어 있는 4개의 센서를 통해 장애물이 감지되었을 때 도어 미러에 장착된 LED를 통해 운전자에게 알려줍니다.
 
이 외에도 후진 기어 작동 시 후방 카메라를 통해 자동차 뒤쪽의 상황을 스크린에 컬러 이미지로 나타내주는 후방 카메라(Reversing Camera), 스마트키 시스템(Keyless Access and Starting), 6개의 에어백 등이 채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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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한동안 판매를 중단했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하비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 모하비’(이하 모하비)를 출시했다.

기아차는 16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디자인을 바꾸고 유로기준 디젤 엔진을 탑재한 모하비의 사진영상발표회를 가지고, 판매를 시작했다.
 
모하비는 기아차 유일의 후륜구동 기반 프레임바디를 채택한 정동 SUV다. 국산 SUV중 유일하게 3.0리터급 V6 S2 3.0 디젤 엔진을 탑재 했고, 후륜 8단 자동 변속기를 갖췄다. 최고출력은 260마력최대토크는 57.1kgf·m이며, 복합연비는 구연비 기준으로 10.7Km/ℓ다.

기아차는 모하비가 요소수를 활용한 SCR(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방식의 배기가스 저감장치를 적용우수한 동력성능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강화된 배출가스 기준인 유로기준을 충족시켰다고 밝혔다.

신형 모하비는 실용영역에서의 응답성과 동력성능을 강화, 1500rpm영역의 저중속 토크를 기존 46kgf·m에서 57.1kgf·m 24.1% 높이고80km/h에서 120km/h로 속도가 올라가는데 걸리는 시간을 기존 26.4초에서 20.8초로 단축시켰다. 승차감과 주행감 개선을 위해서는 전ㆍ후륜 서스펜션과 쇽업소버를 새롭게 튜닝했고, 전륜 서스펜션에는 유압식 리바운드 스프링을 새롭게 적용했다. 또 흡차음재 개선으로 엔진 투과 음의 실내 유입을 차단하고휠 강성을 높이고 실내 재질을 최적화해 노면 소음을 최소화했다는 게 기아차의 설명이다.

외형적으로는 전면부에 신규 라디에이터 그릴과 웅장하고 입체감 있는 스키드플레이트를 적용했고, LED방식의 주간주행등과 안개등 주변에 (그물형패턴의 가니쉬를 적용했다. 측면부는 사이드미러와 휠 부분에 크롬을 적용했다. 후면부는 기존 모델 대비 입체감이 강화된 신규 범퍼와 와이드한 스키드플레이트를 적용했고, 면발광 타입의 LED 리어 램프를 달았다.
 
인테리어 측면에서는 세틴 크롬 및 하이그로시 내장재 퀼팅 나파가죽 시트 모하비 전용 신규 스티어링 휠 4.2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 2가지 컬러의 우드그레인을 채용했다.

안전 편의 사양으로는 차선 변경시 후측방에서 접근하는 차량을 감지하는 후측방 경보시스템(BSD)’ ▲방향 지시등 조작 없이 차선 이탈시 운전자에게 경고를 해주는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S)’ ▲앞 차량과의 거리를 감지하여 추돌 위험시 경보 안내를 해주는 전방추돌 경보시스템(FCWS)’ ▲야간 주행시 주변 환경에 따라 상향등을 자동으로 조작해주는 하이빔 어시스트(HBA)’ 주차시 차량을 위에서 내려다보는 듯한 영상을 제공하는 어라운드뷰 모니터링 시스템(AVM)’ 운전자가 동승석 시트 위치를 쉽게 조절할 수 있는 동승석 워크인 디바이스’ 스마트폰 연동을 통한 원격시동 및 공조제어 등을 가능하게 하는 유보(UVO) 2.0’ ▲8인치 신형 내비게이션을 채택했다.
 
트림은 3가지로 노블레스(2륜) 4,025만원 ▲VIP(선택 4륜) 4,251만원, ▲프레지던트(4륜) 4,680만원이다.

외장 컬러는 기존의 오로라 블랙펄 스노우 화이트펄 실키 실버에 새롭게 플래티넘 그라파이트 그래비티 블루가 추가됐다. 내장은 블랙 원톤과 브라운 칼라팩 등 2종과 기존의 천연가죽 시트 외에 퀼팅 나파 가죽시트가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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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유가 기조에도 친환경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기아차가 오토쇼에서 전기모터와 엔진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신차를 전면에 내세우는 등 완성차 업체의 친환경차 경쟁도 한층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14일 유럽자동차산업협회(ACEA)에 따르면 2015년 유럽연합(EU)의 전기차(모터 구동 위주의 차량) 판매량은 14만6161대로 전년대비 109% 증가했다.


 특히 전기차에 대한 정부의 인센티브 지급에 나선 네덜란드의 판매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네덜란드의 지난해 전기차 판매량은 4만3441대로 전년도보다 193% 늘며 EU 전체 전기차 판매량의 30% 이상을 차지했다. 독일은 2만3481대로 79%, 영국은 2만8715대로 97%, 프랑스는 2만2867대로 83% 각각 전기차 판매가 늘었다.


 전기 모터가 보조 역할을 하는 하이브리드차의 EU 판매량도 2014년 17만6525대에서 2015년 21만7261대로 23.1% 상승했다.


 저유가에도 친환경차의 판매가 늘어난 것은 EU의 연비·탄소가스 규제와 친환경차에 대한 각국 정부의 장려책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유럽외에도 미국, 중국 등 거대 자동차 시장의 규제 강화 움직임과 맞물려 향후 친환경차 판매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아직 전체 자동차 시장에서 친환경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지만 완성차 업체들은 시장을 주도하기 위한 경쟁은 이미 한창이다.


 기아자동차는 11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2016 시카고 오토쇼’에서 국산 첫 하이브리드(HEV)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인 니로를 공개했다. 기아차는 3월 국내에서 니로 판매에 들어가고, 향후 충전소를 통해 전기를 충전할 수 있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도 선보일 계획이다. 기아차는 니로와 함께 신형 K5(현지명 뉴 옵티마)의 PHEV 모델도 오토쇼에서 첫 선을 보였다.


 현대차가 지난 1월 HEV 차량인 아이오닉을 국내 출시하는 등 현대기아차는 친환경차 판매에 부쩍 신경을 쓰고 있다. 현대차는 올해 국내외에서 3만대의 아이오닉을 판매한다는 목표다. 


  해외 완성차 업체들도 친환경차 시장 확대에 공을 들이고 있다. 카를로스 곤 르노 닛산 회장은 최근 중국공장 가동식에서 현지전략형 저가모델로 중국 전기차 시장을 공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중국은 떠오르는 친환경차 시장이다. 폭스바겐은 중국 제일자동차그룹과 상하이자동차그룹의 지원을 받아 중국 시장에 연간 40억 유로를 투자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볼보가 모든 차량을 PHEV 모델로 함께 출시하고, 2019년에는 순수 전기차를 양산한다는 계획이다. 쌍용자동차는 2019년까지 HEV 차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포츠카도 친환경 바람에 예외는 아니어서 포르쉐가 전기차 생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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