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애플사가 9월 1일(한국시간 9월 2일 오전 3시) 애플 이벤트를 열었습니다. 그간의 성과를 자랑하고 언제나 그렇듯 새로운 제품을 들고 나오는 자리죠.

가장 주목을 받은 건, 새로운 애플TV입니다. 그밖에 소문대로 카메라가 달린 아이팟터치가 공개됐고, 새로운 아이팟 나노와 아이튠즈10 도 공개됐습니다.

이벤트 내용을 사진과 함께 간략히 설명드리겠습니다.


모든 사진은 애플의 생중계 장면을 아이패드로 캡처한 겁니다. 인터넷 생방송으로 이정도의 고화질을 전송한다니 대단하네요. 하지만 몇몇 부분에서 화면이 뭉개지거나 중계가 중단되는 사고도 발생했습니다. 전 아이패드로 생중계를 지켜봤습니다. 화면에 애플의 공동창립자인 워즈니악이 보이네요.



잡스옹의 등장입니다.



잡스의 자랑질. 파리에 새로 문을 연 애플 스토어입니다.



애플스토어는 10개 국가에 300개가 있습니다. 한국은... 없습니다.



계속되는 자랑질.
아이폰, 아이팟터치, 아이패드 등에 탑재되는 iOS가 지금까지 1억2000만개팔렸답니다.



iOS용 앱은 초당 200개씩 다운로드되고 있습니다. "띵~" 하면 200개.



첫번째 신무기 공개. iOS4.1 버전입니다.



버그 픽스를 제일 첫줄에 올렸네요. 그동안 아이폰이 버그가 많았다는 얘기겠죠? 잡스는 모두~ 수정됐다고 강조했는데, 과연 더 이상의 벌레는 없을지..

그밖에 HDRP(High Dynamic Range Photo)로 암부와 명부의 계조를 모두 살려주는 사진 촬영이 가능해졌습니다. 그리고 HD 비디오 업로드와 TV쇼 렌탈이 가능해졌고, 게임센터가 탑재됐습니다.



HDRP의 예제 화면입니다. 왼쪽은 기존, 오른쪽은 HDRP 효과를 준 사진입니다. 어두운 부분의 디테일이 살아있으면서 동시에 밝은 부분인 하늘의 색도 살아있네요.



게임센터를 이용하면 세계각국의 이용자와 대전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게임 초대가 왔다는 팝업 메시지가 떴군요.



게임 센터의 기능입니다. 멀티 플레이, 친구와의 게임, 게임 스코어 등록, 게임 검색 등이 가능하군요.



실제 두 사람이 대전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폰이 게임기가 됐습니다.



업데이트는 다음주부터 가능합니다. 무료~~



그러나 아이패드는 iOS4.1 업데이트가 안됩니다. iOS4.2를 기다려야 하죠....



iOS4.2에선 아이패드의 에어튠즈 기능을 제공하네요. 와이파이를 이용해 영상을 TV로 볼 수 있습니다. 정확히 듣지 못했습니다만..이를 위해선 말미에 공개되는 애플TV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iOS4.2는 아이패드의 무선 프린트도 지원합니다. 좋군요...그런데....



업데이트는 11월에나.... 털썩...아이패드의 한글키보드 탑재도 물건너 갔군요. 한국 아이패드의 탈옥은 쭈욱 이어질 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서 생방송 중단... 뜬금없이 행사 시작전 영상이 나오네요. 도대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생방송을 지켜봤을까요.



두번째 신무기. 새로운 아이팟 나노 입니다. 나노도 이제 터치~. 아이팟 터치와 유사한 인터페이스네요. 클립이 달린 것도 자랑거리군요... "잡스옹, 탈착도 되나요?"



실행화면입니다. 꽤 멋스럽네요. 그래도 화면이 너무 작아 음악 검색은 조금 불편해 보입니다.



시계도 되고 라디오도 되고 사진도 볼 수 있는 나노.



가격은 8G 149달러, 16G 179달러입니다. 제 생각은 비싸다 입니다.



그리고 세번째 무기, 아이팟 터치..



아이팟 터치를 게임기로 정의하는 스티브 잡스. 게임 앱이 15억개 다운로드 됐다는군요.



아아팟터치도 아이폰4와 같은 레티나 디스플레이와 A4칩, 자이로스코프를 탑재했습니다. 진정한 게임기로 거듭나는군요. 그리고!! 카메라가 달렸습니다. 카메라를 이용해 페이스 타임을 할 수 있습니다. 이제 화상채팅을 하려고 컴퓨터를 켜는 일은 없겠군요. 기러기 아빠들을 위한 필수품이 될 듯 하네요. 



가격은 8G 229달러, 32G 299달러, 64G 399달러입니다. 한국에선 8G가 20만원대 후반에 출시되지 않을까 점쳐봅니다. 가격은 맘에 드네요. 아이폰이 없다면 하나 사고 싶은 제품.



셔플도 새로워 진건가... 조느라 제가 설명을 못 들어서...



다음주부터 팝니다. 프리오더는 지금부터~. 한국 출시엔 좀 더 시간이 걸리겠죠.



네번째 무기는 아이튠즈10. 핑이라는 뮤직소셜네트워크를 탑재한 게 가장 큰 특징입니다.



친구들과 유명인사들이 어떤 음악을 듣는지 궁금하세요?



그럼 친구를 하세요. 트위터와 음악시장의 절묘한 결합이군요. 한국 언론은 별 관심이 없던데, 이거 굉장한 바람을 일으킬 수도 있다는 생각이듭니다. 아이폰이나 아이팟 터치에서도 접속 가능하다고 합니다. (한국 시장은 예외겠네요. 아이튠즈에서 음악 다운을 거의 받지 않으므로...)



주르륵.. 핑에 대한 설명입니다. 음악취향이 같은 사람들을 친구로 만들어 보세요~.



업데이는 당장~.



그리고 한가지 더. (잡스의 프리젠테이션 수법) 너무 식상해서...그래서...



이번한 한가지 더가 아니라 즐거움이 하나 더 추가됩니다.



이것은 예전의 애플TV. 잡스옹의 실패작. 시끄럽고, 크고, 비싸고..등등등..



그래서 불만 접수 끝에 새로운 제품을 선보입니다.



손바닥에 들어가는 애플TV.



파워케이블 꼽고 HDMI 연결하고 인터넷 선 연결하면 끝~!



그럼 영화, 음악, 텔레비전 드라마 등등을 HD로 즐길 수 있단 말씀. 컴퓨터 사진과 영상도 불러올 수 있는 듯 합니다.



드라마 렌탈 가격은 99센트.. 미국에선 파격적인 가격.



유튜브, 넷플렉스, 플리커, 모바일미의 영상동 불러 올 수 있네요. 좋다.



가격은 229달러?!!!



99달러... 가격도 크기만큼 작아졌군요. 그러나 한국 콘텐츠가 없으므로 현재 한국에서의 성공 가능성은 0% 입니다.

이상 프리젠테이션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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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대통령이 지난 26일(현지 시간) 정치적 스승인 블라디미르 푸틴 총리가 승인한 고속도로 건설 계획을 중단하라며 뒤집은 배경에는 영국의 록그룹 U2의 활약이 있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의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는 27일 “보노(그룹 U2의 리더)가 러시아로 가서 숲을 구했다”고 보도했다.

보노는 25일 모스크바에서 열린 콘서트에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뜻밖의 인물을 초대했다. 러시아 록밴드 DDT의 리드싱어 유리 셰브축이었다. 그는 과거에 정부의 삼엄한 감시 속에 힘키 숲 지켜내기 공연을 열었고, TV 프로그램에서 정부의 억압을 비판해 푸틴의 화를 돋군 인물이다.
 
보노는 셰브축으로부터 힘키 숲 개발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는 편지를 받았고, 메드베데프 대통령에게 이를 이야기해 달라는 부탁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노는 콘서트 전날 소치에서 휴가 중이던 메드베데프 대통령의 초대로 그를 만나 차를 마시고 해변을 거닐며 긴 대화를 나눴다.

그리고 보노와 셰브축이 오랜 친구처럼 포옹했던 콘서트 다음 날 뜻밖의 소식이 전해졌다. 크렘린 공보실은 26일 “메드베데프 대통령이 푸틴 총리에게 모스크바 북쪽의 자연보호림 힘키를 관통하는 고속도로 건설 계획을 중단하고 이 문제와 관련한 청문회를 열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미 수많은 환경운동가들이 이 공사를 중단시키기 위해 노력했지만 이들은 반죽음이 되도록 맞거나 구속됐다. 푸틴은 앞서 7월 말 “모든 결정은 이미 내려졌다. 정부는 어떤 변경도 취할 생각이 없다”며 건설강행을 고수했다.
 
일시적 중단으로 그칠지는 모르지만 푸틴의 뚝심을 U2가 막은 데 대해 포린폴리시는 “모스크바에서 기적이 일어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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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드릴 어플은 Genious Scan(지니어스 스캔)입니다. 말 그대로 똑똑한 스캐너죠.

일반 사진 촬영하는 것과 뭐가 다르냐고요? 어떤 각도에서 촬영해도 평판 스캐너로 스캔한 것처 평평하게 만들어 준다는 게 이 어플의 최고 장점입니다.


예제를 직접 보시죠.


아이폰으로 찍은 신문 사진입니다. 'FBI 위키피디아 FBI 인장 공방' 기사를 지니어스 스캔으로 스캔해 보겠습니다.




스캔할 부분을 이렇게 선택. 스캔 영역 자동인식 기능도 있지만 보통은 수동으로 만져줘야 합니다.




스캐너로 스캔한 것처럼 캡처가 되었습니다.


지니어스 스캔은 스캔 영역을 지정하면 왼쪽 15도에서 찍었든 오른쪽 25도에서 찍었든 혹은 상하로 기울어졌든 상관없이 원본 파일 위에서 똑바로 내려 찍은 것 같은 사진을 만들어줍니다.

이렇게 처리된 사진은 원본, 흑백, 컬로모드로 저장 가능합니다.

원본은 찍은 그대로의 사진,




흑백은 흑백 투톤으로 사진을 간결히 처리해 줍니다. 기사나 문서 스캔시 유용합니다.



컬러 모드는 일반적인 사진을 찍으면 원본 모드와 차이가 없습니다. 하지만 신문처럼 원본의 질이 떨어지는 경우 보다 선명한 결과물을 보여줍니다.




왼쪽부터 신문 광고를 컬러, 원본, 흑백 모드로 스캔한 사진입니다. 원본에 비해 컬러 모드 사진이 조금 밝습니다.




스캔이 완료된 사진은 폴더별로 모아 저장할 수 있고 카메라롤(사진함)로 '내보내기'를 하거나 이메일에 PDF 파일로 첨부할 수 있습니다.


문서뿐만 아니라 신분증 등을 리메일로 보내야 할 경우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문서파일 스캔, 이제 아이폰만 있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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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삼성의 안드로이드폰인 갤럭시S 사용자가 급증하고 있네요. 회사의 후배님도 갤럭시S를 구매했더군요. 아이폰 유저인지라 호기심이 일어 살짝 빌려서 만져봤습니다.

제가 관심가는 기능은 브라우저와 메일, 문서 읽기였는데요. 메일 설정이 안 돼 있어서 제 지메일로 대신 설정을 했습니다.

그런데 헉!!!! 안드로이드폰은 처음 설정한 지메일은 삭제가 불가능하더군요! 유일한 삭제 방법은 휴대폰 초기화밖에 없었습니다. 

"이제 이폰은 내꺼다." 라고 외치려 했으나 후배님 눈초리가 심상치않아 그냥 돌려드렸습니다... 제 메일은 그대로 남긴채...

'안드로이드 폰에 처음 설정한 지메일은 지울 수 없다.' 이 사실을 명심하시고 첫 메일은 꼭~ 본인의 완소 메일로 설정하시길...

참고로 아주 짧은 비교였긴 했지만 갤럭시S는 구글의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폰임에도 불구하고 지메일 목록 읽는 속도가 아이폰에 비해 상당히 느리더군요. 첨부 문서가 열리기를 기다리는 건 인내심 테스트 수준이었습니다. 열린 PDF 파일도 축소 확대가 부드럽지 않고 끊기는 느낌이 들더군요. 

옴니아 등 윈모 기반의 휴대폰이나 일반 휴대폰을 쓰시던 분들에게는 슈퍼한 갤럭시S 인지 모르겠으나 제가 이 폰을 쓰다간 신경증으로 갤포S가 필요할 것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10분정도밖에 안 써봤고 DMB와 무인코딩 동영상 재생 등 아이폰에 없는 편리함이 있기도 하니, 단순 비교로 이 폰이 좋다, 이 폰이 나쁘다라고 말하긴 어렵겠지요. 하지만 운영체제의 안정화와 최적화 측면에선 아직 갈길이 멀단 생각을 지울 수가 없네요.

"참! 후배님! 내 메일은 아직도 갤럭시에 기생중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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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학생들이 가장 놀기 좋아하는 대학은? 1등은 조지아대다.

AP, CNN 등 외신은 2일 미국 대입전문업체인 프린스턴 리뷰가 발표한 올해 ‘파티스쿨’ 순위에서 조지아대가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2위와 3위에는 오하이오대와 펜실베이니아주립대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프린스턴 리뷰가 1992년부터 매년 발표하고 있는 파티스쿨 순위는 370개 대학 12만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음주와 약물 사용, 학습시간, 사교 모임 활동 등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매겨진다. 조지아대는 그간 10번이나 상위 20위 안에 이름을 올렸지만, 1위를 차지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4위는 웨스트버지니아 대학이었으며 이어 ▲미시시피대 ▲텍사스대(오스틴) ▲플로리다대 ▲캘리포니아대(샌타 바버라) ▲아이오와대 ▲드포대 순이었다.

캠퍼스 주변에 100여개의 술집이 포진한 조지아대에서 파티는 학생 생활의 일부이다. 많은 학생들이 목요일부터 놀기 시작하고 종종 월요일 아침까지 (술자리가) 이어진다고 외신은 전했다. 조지아대는 캠퍼스 내 7곳에서 술을 마실 수 있으며, 미식축구의 열기가 높고 훌륭한 운동시설을 갖추고 있기도 하다.

맥주 소비량이 가장 많은 곳은 오하이오대였으며 캘리포니아대(샌타크루즈)는 마리화나가 가장 널리 퍼져 있다고 프린스턴 리뷰는 밝혔다.

조지아대 대변인은 “파티스쿨 순위가 비과학적이며 학교의 명예를 훼손한다”며 “파티스쿨 1등을 원하지 않는다”고 반발했다. 조지아대는 2006년 과도한 음주와 마약 사용으로 한 학생이 기숙사에서 숨진 이래 음주·파티 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파티스쿨 순위 꼴찌는 모르몬교 신자들이 몰려 살고 있는 유타주 프로보에 위치한 브리검영대로 이 대학은 우유 소비량이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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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저널(WSJ)이 미국의 페이지뷰 상위 50개 사이트를 분석, 얼마나 많은 개인정보 수집 툴이 있는지를 분석했습니다. 테스트용 컴퓨터를 이용해, 각각의 사이트에 접속한 후 얼마나 많은 툴이 깔리는지를 분석한 결과 무려 3180개의 개인정보 수집용 트래킹 파일이 발견됐습니다.
 
한사이트당 평균 64개 꼴로 트래킹 파일이 설치된 셈입니다. 가장 많은 개인정보 수집 툴이 설치된 곳은 인터넷 사전 사이트인 '딕셔너리닷컴'(Dictionary.com)입니다. 무려 234개가 설치됐으며 이중 168개는 이용자의 동의 없이 임의 설치된 것이었습니다. 딕셔너리닷컴을 포함 12개 사이트에서 100개 이상의 툴이 발견됐습니다. 기사를 쓴 WSJ에서도 60개의 툴이 설치됐습니다. 50개 상위 사이트 중 비영리 사이트인 '위키피디아'만이 유일하게 개인정보 수집툴이 하나도 발견되지 않은 '클린'사이트였습니다.

발견된 툴 중 3분의 1 가량은 무해했지만, 3분의 2는 정보를 돈으로 만드는 업체에 개인 정보를 유출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야후 등 검색 정보를 이용해 광고를 하는 업체들이 주로 관련돼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들은 어떻게 개인 정보를 빼는 걸까요? 일반적으로 정보 모니터링 업체들은 특정 사이트를 방문하면 코드를 심습니다. 그리고 자신들이 코드를 심어둔 다른 사이트에 접속하면 그간의 행적을 조사하고 기록합니다. 실시간으로 무얼하고 있는지도 감시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성별, 나이, 인종, 우편번호, 취미, 좋아하는 영화, 건강 상태, 구매 성향 등 각종 정보를 수집합니다.

개인 정보 유출을 위한 파일은 '쿠키', '플래시 쿠키', '비콘' 등의 형태로 배포됐습니다. 일부는 동의하에 설치되지만 대부분은 사용자의 동의 없이 임의로 사용자의 컴퓨터에 설치된다고 합니다. 파일 중에는 타이핑 내용을 고스란히 수집하거나 툴을 삭제하면 자동으로 재설치하는 고약한 놈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수집된 파일들은 타깃광고를 하거나 소비자의 구매 패턴을 파악하는데 이용됐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정보들이 어떻게 쓰이는지, 누가 정보를 사고 파는지 인터넷 사용자들은 알지 못한다는 겁니다.

인터넷을 이용하는 한 정보는 노출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게 과연 미국만의 일일까요? 당신의 정보도 안전하지 않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개인정보 수집 툴수와 위험도에 따라 '50개 사이트의 정보 노출 순위를 매겼습니다. 이 중 중간 정도 이상의 개인 정보가 노출되는 사이트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괄호안은 확인된 트래킹 툴 수.

dictionary.com (234)
merriam-webster.com(131)
comcast.net(151))
careerbuilder.com(118)
photobucket.com(127)
msn.com(207)
answers.com(120)
yp.com(89)
msnbc.com(117)
yahoo.com(106)
aol.com(133)
wiki.answer.com(72)
cnn.com(83)
about.com(81)
cnet.com(90)
verizonwireless.com(55)
imdb.com(115)
live.com(58)
att.com(66)
walmart.com(45)
bbc.co.uk(42)
ebay.com(55)
amazon.com(38)
espn.com(61)
myspace.com(108)
wsj.com(60)
go.com(68)
chase.com(31)

완벽하진 않아도 간단한 조치만으로 개인정보 추적을 피할 수 있습니다. 가장 손쉬운 방법은 웹브라우저를 사용할 때 '개인정보 보호 모드'를 사용하는 겁니다. 크롬의 경우 '새 시크릿창', 익스플로러의 'InPrivate 브라우징'이 이에 해당합니다. 또 저장된 쿠키를 지속적으로 지우고, 웹 브라우저의 쿠키 저장 금지 옵션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다 적극적인 방법으로는 프라이버시용 플러그인을 설치하거나 특정 광고를 블럭하는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관련기사 원문 : http://online.wsj.com/public/page/0_0_WZ_0_0448.html

관련 번역 기사 : http://www.segye.com/Articles/News/International/Article.asp?aid=20100801002545&ctg1=01&ctg2=00&subctg1=01&subctg2=00&cid=0101040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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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부분의 사람들은 적어도 2대 이상의 PC를 사용한다. 집에서 사용하는 가정용 PC가 있고 회사에선 업무용 PC를 사용한다. 어디 이뿐인가. 보통 PC외에도 개인 혹은 업무용 노트북을 사용하고 여기에 넷북을 추가로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다. 가족이 여러명인 경우 집에 PC, 노트북을 합한 숫자가 3~4대를 넘는 경우도 생긴다. 당연히 정보는 분산되고, 이 경우 중복되는 정보들이 생겨난다. 이러한 정보들을 하나로 묶어줄 수 있는 유용한 장비가 NAS(Network attached storage)다.

NAS는 쉽게 말하면 WAN, LAN과 연결된 저장매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독자적인 운영체제가 깔려 있기 때문에 LAN으로 연결만 된 네트워크 하드하고는 좀 다르다. 서버와 네트워크 하드디스크의 중간 형태라고 보면 된다. 일반 서버만큼의 자유도는 없지만 사전 세팅된 독자적인 운영체제(솔루션)를 이용해 다양한 기능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NAS의 기능은 하드웨어의 성능도 중요하지만 소프트웨어가 어떤 기능을 지원하느냐가 더 중요하다. 국내 NAS 사용자들 사이에서 높은 인지도를 보이고 있는 제품으로 대만 시놀로지사의 DS시리즈가 있다. 시놀로지의 제품이 유명한 건 OS가 많은 기능을 지원하고 안정적이기 때문이다.

◇시놀로지사의 디스크스테이션 관리화면. 웹사이트를 이용해 원격으로도 NAS의 모든 기능을 통제할 수 있다.


시놀로지사가 최근 소규모 사업자와 개인을 위한 NAS인 DS110+와 DS210+를 내놨다. 이중 국내 업체를 통해서 판매가 이뤄지고 있는 DS210+에 대해서 살펴봤다.  

1. 주요 사양
• 사이즈 (HxWxD): 161mm X 88mm X 218mm
• 무게 : 0.98kg 
• CPU 1.06GHz /  메모리 64bit@DDR533 512MB 
• 내장 HDD : 3.5" SATA(II) X2 or 2.5" SATA/SSD X2 (최대용량 4TB (2x 2TB hard drives)) 
• 외장 확장 HDD : USB 2.0 port X3, eSATA port X1
• 랜 : 가가바이트 X1
• 팬 : 1개 (70mm X 70mm)
• Wake on LAN/WAN
• 노이즈 레벨 (팬소음) : 24dB
• 소비 전력 : 30W(작동시); 14.4W(HDD 대기모드)
• 데이터 전송 속도 108.5MB/sec(읽기), 58MB/sec(쓰기)
• 운영체제 : 시놀로지 디스크스테이션 매니저(DSM) 2.3 

2. 외형


DS210+의 크기는 일반적인 3.5인치 외장하드 케이스를 2개 합쳐논 정도로 매우 작다. 책상 위에 올려 놓고 쓰기에 무리가 없는 수준이다.
전면에 온오프 스위치와 하드 드라이브와 네트워크 작동 상태를 표시하는 LED가 위치해 있다. 전면 위치한 1개의 USB포트와 eSATA포트, 후면에 2개의 USB 포트를 이용하면 용량을 손쉽게 확장하거나 데이타를 백업할 수 있다.

3. 설치

◇DS210+의 내부 모습. 2.5인치 하드디스크와 3.5인치 하드디스크, SSD를 2개까지 설치할 수 있다.

플라스틱으로 된 케이스는 양손을 이용해 쉽게 분리가 가능하다. 일반 컴퓨터에 하드디스크를 부착하는 것과 동일한 요령으로 하드디스크를 부착하면 된다. 3.5인치 SATA2 하드디스크는 물론 2.5인치 SATA2, SSD까지 지원하므로 맘에 드는 하드디스크를 부착할 수 있어 편리하다. 2TB 용량의 하드디스크 2개를 부착해 4TB로 사용하거나 2개의 하드디스크에 똑같은 내용을 저장하는 레이드 기능을 활용해 데이터의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

하드디스크 조립이 완료되면 DS-210+를 공유기에 연결하고, 첨부된 CD를 이용해 운영체제를 설치한다. 그 후 하드디스크를 포멧하면 사용 준비가 완료된다.



4. 성능
1) 넷하드
DS-210+의 가장 주요한 기능은 저장매체로서의 기능이다. 내부망에서는 한번 네트워크 드라이브로 인식시켜 놓으면 한번으로 손쉽게 기기에 접속할 수 있다. 

◇매킨토시에서 smb를 이용, NAS에 접근하고 있다.

DS-210+에 장착된 하드디스크는 필요에 따라 수십개의 드라이브로 분리해 사용할 수 있으며 각각의 드라이브에 접속 가능한 사용자를 설정해 줄 수 있다. 이틀 통해 홈 네트워크나 소기업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 





내부망 뿐만 아니라 유동IP 도메인 서비스를 통해 어떤 컴퓨터로 어디에서나 웹브라우저로 DS-210+에 접속할 수 있으며, 운영자를 원격으로 기기를 관리, 통제할 수 있다. FTP, NFS를 통한 접속도 가능하다.

◇웹브라우저를 이용해 DS210+의 웹파일 서비스에 접근했다. 웹을 이용하면 외부네트워크에서도 DS210+의 웹하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성능측정결과 내부망에서 (윈도우즈XP, CPU CORE2 1.83GHz, RAM 2G) 웹브라우저를 이용해 700메가 파일을 업로드 하는데 1분10초가 소요됐고, 다운로드하는데 1분13초가 소요됐다. 외부망에서 웹브라우저로 접속해 다운로드 하는 경우(원도우즈XP, CPU CORE2 1.66GHz, RAM 1G) 698메가 파일을 받는데 11분40초가 걸렸다. 63.2메가를 업로드 하는데는 51초가 소요됐다. 외부망에서도 꽤 괜찮은 업,다운로드 속도를 보여주며, 어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어떤 브라우저에서도 실행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2)응용프로그램
DS210+에는 기본적인 응용프로그램들이 몇가지 설치 돼 있다. 이중 하나는 '아이튠즈' 서버 기능이다. DS210+에 음원 파일을 저장해 놓으면, 내부망에서 애플사의 아이튠즈를 이용하는 모든 사람이 자체 PC에 음원 저장 없이도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오디오 스테이션 기능을 이용하면 웹사이트를 이용해 DS210+에 접속해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포토스테이션 기능을 활용하면 기기에 저장된 사진을 검색해 볼 수 있다. 포토스테이션과 오디오스테이션 기능은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아이폰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웹브라우저를 이용한 포토스테이션 실행 화면


이밖에 다운로드 스테이션 기능을 이용해 PC를 켜 놓지 않고도 P2P파일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IP카메라를 연결해 동영상을 보고, 녹화할 수도 있다. 기업체나 독서실 등 감시카메라 설치가 필요한 곳에서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없이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한 기능이다. DS210+는 최고 12개의 카메라를 지원한다.
 
3)기타
이밖에 홈페이지 구축, 프린터 서버 기능 등을 갖추고 있으며, 방화벽 설정, 연속 로그인 실패 주소에 대한 자동차단 등의 보안 기능도 갖추고 있다. 


◇DS210+을 이용해 구축한 블로그 페이지



DS210+의 장점은 위에서 열거한 기능들을 네트워크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쉽게,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팬이 24시간 돌아가지만 기존 모델에 비해 소음이 크게 줄었다.

1cm 거리에서 타 기기와의 소음을 비교해봤다. USB선풍기의 소음은 65dB 이었고, 맥미니는 43dB, DS210+는 대기상태일 경우 46dB, 작동상태일 경우 54dB을 기록했다.

기본 설치과정도 간단한 편이지만, 서버나 NAS를 처음 접하는 사용자들은 어려움을 느낄 수도 있다. 공유기에 따라 별도의 설정도 필요하다. 특히 환경보호를 이유로 종이 메뉴얼이 첨부돼 있지 않아 PDF파일로 된 수백페이지 분량의 메뉴얼을 일일이 찾아봐야하는 점은 불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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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u
Whatsapp과 카카오톡은 아이폰(카카오톡은 아이팟 유저 포함) 유저들만을 위한 문자어플입니다. 일반 전화기로는 문자를 보낼 수 없다는 단점이 있지만, 최근 아이폰 사용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는 어플이죠.

대표적인 아이폰 유저를 위한 문자 어플인 Whatsapp과 카카오톡을 간단히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적인 사용방법은 두 어플이 동일합니다. 상대방의 아이폰 전화번호가 내 주소록에 있으면 어플이 자동적으로 체크해 어플에 사용자 가능 명단을 등록합니다.

Whatsapp은 '즐겨찾기' 카카오톡은 '친구' 명단에 등록됩니다. 두 어플 모두 문자보내기를 원하는 인물을 클릭한 후 문자를 보내면 됩니다. 아이폰 기본 문자 어플과 마찬가지로 채팅창 방식으로 대화가 기록됩니다. 두 어플 모두 사진, 동영상을 전송할 수 있고 연락처 공유도 가능합니다.

여기까지는 비슷한데요 자세히 살펴보면 차이점들이 보입니다. 장단점으로 나눠 살펴보겠습니다.

Whatsapp 





장점

1. 음성노트, 위치 공유가 가능하다.
- 카카오톡에서 기본 지원하는 사진, 동영상 전송 기능외에 추가로 음성노트(음성녹음 파일), 위치공유가 가능합니다. 상대방에게 내 위치를 알려줄 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2. 문자 수신여부 확인
- 문자가 정상적으로 보내졌는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v표시가 하나면 서버에 문자가 전송됐다는 뜻이며 vv표시가 뜨면 상대방이 내 문자를 수신했다는 의미입니다. 가끔 문자가 안 보내지거나 안 보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 표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내 상태 표시기능
- 내가 바쁜지, 학교에 있는지 영화를 보고 있는지 상태를 표시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많이 사용하지는 않는 기능입니다.

4. 대화기록 이메일로 보내기
- 대화 내용을 메일로 보낼 수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메일을 대화 내용을 알려주고자 할 때, 대화 내용을 저장해 놓고 싶을 때 이용할 수 있겠죠. 

5. 기타
-그외 사용량 통계, 어플 내에서 연락처 검색 및 통화 기능, 대화창 배경 설정 등 아기자기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단점

1. 유료
-0.99달러를 주고 구입해야 합니다. 사용량을 생각하면 0.99달러가 아깝지는 않습니다만 카카오톡은 무료니까요.

2. 전송 지연
-최근들어 전송 지연현상이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사용자가 급증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어플 제조사 측에서 서버를 증설해 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카카오톡





장점

1. 멀티채팅
여러명의 상대와 동시에 대화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카카오톡의 가장 멋진 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2. 빠른 송수신
Whats app보다 송수신률이 훨씬 좋습니다. 가끔 실패가 뜨기도 하지만 문자가 송수신 대기시간이 짧습니다.

3. 아이팟 유저도 사용 가능
아이폰 뿐만 아니라 아이팟 유저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전화번호 대신 아이디를 사용해 이용 등록을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전화번호는 알려주기 싫은 상대방과 대화할 때 활용할 수 있습니다. 

4. 내 프로필 만들기
주소록에 있는 사진 외에 카카오톡용으로 별도 프로필 사진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

5. 무료
공짜문자를 무료 어플로 보낼 수 있다니! 인기 어플이 된 비결이겠죠.




단점

1. 다양한 기능 미비
Whatsapp에 비해 기능이 단순합니다. Whatsapp의 장점으로 열거한 기능들이 카카오톡에는 없죠.  



이상 간단한 비교를 해봤습니다. 두 어플 모두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네요. 두 어플 모두 좋은 어플입니다. 다양한 기능을 원하신다면 what's app을 다중 채팅을 원하신다면 카카오톡을 추천합니다. 최근까진 해외 아이폰 사용자에게 문자를 보내려면 what's app을 사용해야 했는데 최근에 카카오톡에도 이 기능이 추가돼 Whatsapp의 메리트가 많이 줄었네요. 

카카오톡이 무료인까닭인지 제 주변엔 카카오톡을 쓰시는 분이 많아 전 요즘에 카카오톡을 더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대화할 사람이 없다면 필요 없는 어플들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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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u

웹보다 광고 단가 높아 새 수익원으로 부상

미국 애플사의 태블릿PC ‘아이패드’가 신문·잡지 업계를 침체의 늪에서 건져낼 수 있을까. 적어도 희망은 있어 보인다.

AP통신은 3일 신문·잡지가 아이패드용 앱(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유치한 광고 단가가 인터넷 광고의 5배에 이르는 등 뉴스 업계의 새로운 수익원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USA투데이는 아이패드 앱을 통해 메리어트 호텔의 광고를 1000회 노출하면 50달러 정도를 받는다. 같은 부수의 전면 컬러 광고 단가인 103달러의 절반 수준이지만 웹을 통해 똑같은 횟수를 노출했을 때 벌어들일 수 있는 수익인 10달러보다는 훨씬 많다.

웹에 비해 아이패드 앱의 광고비가 높은 건 광고에 훨씬 많은 정보를 담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용자들은 광고를 클릭해 호텔의 사진들을 살펴볼 수 있고 고해상도의 영상을 볼 수도 있다.

광고 효과도 높아 뉴욕타임스 앱에 실린 JP모건 체이스의 카드 광고를 이용자의 15%가 클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반적인 웹 광고 클릭 수의 10배 정도 되는 수치라고 통신은 전했다. 뉴욕타임스 앱은 5월 중순까지 30만명이 내려받았다.

현재까지 광고주들은 추가적인 지출을 기꺼이 받아들이는 모양새다. 월 스트리트 저널의 브라이언 퀸 신문부문 부사장은 “시장이 열리자마자 충분한 광고가 생겼다”고 말했다.

출판물 판매 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 IT 전문잡지인 ‘와이어드’ 6월호의 아이패드 유료앱은 일주일 만에 6만6000다운로드를 기록했다. 같은 내용의 인쇄 출판물은 8만2000부가 팔렸다. 와이어드 앱에는 동영상 정보 등을 담은 광고도 실려 있다.

하지만 아이패드 앱 시장이 뉴스 업계에 부흥을 가져올 것이라고 속단하긴 이르다. JP모건 체이스는 소득수준이 높은 아이패드 초기 구입자들을 타깃으로 뉴욕타임스 앱에 60일 동안만 광고를 게재할 예정이다. 시장 분석업체인 오범은 아이패드와 다른 태블릿PC들이 뉴스 매체의 수익창출 기회는 될 수 있지만 태블릿만으로 업계의 침체를 해결할 수는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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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26일 드디어 MS를 꺾고 미국내 전체기업 중 시가총액 2위 자리에 올랐습니다. 애플의 이날 종가는 주당 244.11달러로, 시가총액은 2213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MS의 이날 종가는 25.01달러였으며 시가총액은 2193억 달러입니다.

애플은 지난 5년간 주가가 520% 올랐고 MS는 9.5%가 올랐습니다. 그간 애플은 아이폰, 아이패드라는 괴물을 내놨고, MS는 언제나 그렇듯이 윈도우즈와 오피스로 장사를 했습니다. 아 엑스박스도 있군요. 그러나 혁신을 창조해 내진 못한 듯 합니다.

여기서 애플 혁신의 핵심은 사용자 친화적인 UI(User Interface)에 있습니다. 사실 애플의 하드웨어는 디자인을 제외하면 전혀 새로울 게 없습니다. 그런데 이 디자인이란게 엄청난 거죠.  

애플에 의해 일반화된 마우스는 제록스가 개발했고, MP3의 원조는 아이팟이 아니라 국산 앰피맨입니다. 스마트폰도 전혀 새롭지 않고, 심지어 아이패드도 시작은 타블렛이니까요.

이러한 평범한 기기들을 사용자 친화적인 UI를 통해 쓸맛나는 기기로 탈바꿈시킨게 바로 애플의 저력입니다. 버튼 1~2개에 모든 기능을 담아내는 디자인의 힘. 그리고 이를 역시 사용자 친화적인 소프트웨어의 결합이 오늘날의 애플을 만든 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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